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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티왕 Ba에요. 요새 회사에서 꽉꽉 채워서 일하려다 보니 삶이 팍팍하고 좀 힘든 감은 있네요. 적당히 하면서 근무시간 MAX에 집착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지쳐서 글을 못 썼다는 사실..  상품권 수령한 날 구매해서 구매한 지는 꽤 되었는데, 다른 결혼식 관련 글 먼저 쓰려고 하다가 늦어졌네요.

 

결혼식날 소소하게 도와준 친구 & 가족에게 선물을 돌리려고 백화점 쇼핑을 좀 했어요.

 

크리스마스 근처라 분위기가 좋았어요.

 

디올에서 여자들이 매는 작은 스카프? 비스무레한 것을 구매했어요. Bo말로는 트윌리라고 하던데, 흠 ㅋㅋㅋ 예쁘긴 한데 정말 비싸기는 하더군요. 또 단순하게 변심으로는 반품도 안되고, 특성상 보풀 같은 거 좀 있을 수도 있다고 감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꽤 비싼 것을 구매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조큼 갑질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오히려 의류 같은 것은 보풀 같은 거에 의해서 반품이 좀 쉬운 편인데요. 훨씬 더 가격이 비싼 것을 구매하면서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점검받고 구매하니까 예쁘긴 했어요. 왜 사는지는 알 것 같더군요. 그래도 저는 이런 거 잘 안 살 것 같아요. 긴축재정이니까요 ㅠㅠ

디올 트윌리

 

시즌 한정 쇼핑백인지? 매우 예쁘긴 했어요 ㅎㅎ

 

MEXICO MILLEFIORI 미차 스카프

 

30 MONTAIGNE 미차 스카프

두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요렇게 2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페쎄 목도리를 구매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생지 청바지를 하나 사서 워싱을 빼가면서 저만의 청바지를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도리도 아주 부들부들하고 예쁜 것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방실방실한 목도리가 더 좋긴 했는데.. 선물할 것이라서 색상, 디자인 모두 무난 픽을 골랐습니다.

 

폴로도 구경했어요.
무난픽 그레이로 선택

 

저 여러 색상 혼합된 목도리가 예쁘긴 했는데요.  나중에 Bo나 선물 주면 모를까... 다른 사람 선물은 무난 픽 하는 것이 맞겠죠. 또 생각 외로 저 재질은 털이 몽글하게 올라와서 살~~ 짝 까슬까슬한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요. 그냥 부드럽기만 한 것은 기본 재질이 더 부드러운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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