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Wedding 결혼준비
결혼은 실전이야! - 6. Venue 고르기 (하우스웨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Bo입니다:-) 일상 뿌수기를 올리기로 했지만, 요새 너무 아무것도 안 하고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글을 계속 쓰지 못했네요... 그래도 결혼 준비는 일생에 한 번뿐인 과정이니 저도 열심히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원래는 프러포즈를 받은 후기를 짧게라도 적으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시간이 벌써 거의 2달이 흘렀더라고요. Ba가 앞서 적은 프러포즈 준비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힘들게 준비했더라고요. 그렇게 고생해서 준비한 줄은 몰랐지만 엄청 엄청 x100 감동받았습니다!! 인생에서 연애라는 한 챕터가 끝나고, 더 멋진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느낌도 들었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 줄은 모르지만, 그 순간만큼은 Ba와 어떤 일이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믿음..
2022. 10.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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