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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만 사는 Ba에요. 올해 스타벅스 e-Frequency 이벤트에 모두 참가해서 수령품들을 받았거든요. 사실 써머에 받고 올렸어야 했는데 ㅎㅎㅎ 미루고 미루다 보니 새해가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ㅎ. 프리퀀시는 자주 응모하지만 그렇~게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라 보통 느지막이 기간이 다 되어서 증정품을 수령할 때가 많았어요. 그러면 상품까지는 원하는 것을 고를 순 있더라도 색상을 원하는 걸로 받기는 어렵더군요.

 

먼저 2023 서머 프리퀀시 내용이에요. 

이 때는 사이드 테이블과 팬 앤 플레이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했는데요. 사이드 테이블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해서 받았었어요 ㅎㅎㅎ.

색깔은 스타벅스 그린으로 받고 싶었으나 재고가 없어서 브릭 오렌지로 받았더랬죠. 

 

서머는 윈터와 달리 적립 기간과 증정품 수령 기간이 따로 나눠져 있어서 편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후순위로 밀리긴 하더라도 대부분 받을 수 있는 느낌? 그러나 윈터는 적립 기간 내에 증정품을 받았어야 했기 때문에 살~짝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2023 서머 프리퀀시
제가 받은 색과 동일합니다. 브릭 오렌지도 예쁜 것 같네요.
사이드 테이블
팬앤플레이트
이것도 매우 유용해 보였어요.

 

본격적으로 캠핑을 잘 가지는 않지만, 드라이브 가서 예전에 구했던 (스타벅스 프리퀀시) 캠핑 의자와 함께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사이드 테이블을 수령했습니다. 차에 이것저것 잡동사니 많이 챙겨서 다니는데, 그만큼 밖에 자주 나가지 않아서 생각보다 쓴 일은 적네요 ㅠㅠ.

 

새 제품 상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조립 사진

 

견고하고 만듦새가 엄청 좋지는 않아도 간단하게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하기에는 좋아 보였어요. 위에 앉지 말라는 경고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위에 앉으면 휘어버릴 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

 


 윈터에도 열심히 기회가 될 때마다 적립을 하면서 프리퀀시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라미 볼펜을 수령했습니다. 샌드 색상으로 받고 싶긴 했지만... 뭐 받고 나니 검은색이 무난하기도 하고 들고 다니면서 변색 등의 걱정도 덜 할 것 같아서 제 외출 가방에 넣어서 사용 중입니다. 펜이 잘 안 나온다는 후기도 좀 있었는데요. 제품마다 편차가 있는지 제 것은 나름 잘 나오는 편이었어요.

 

감성이 충만합니다.
윈터 프리퀀시 기간

적립 기간 내에 수령까지 해야 됐어서 좀 빡센 감이 있었어요. 저는 적립을 늦게 해서 거의 말일에 수령했습니다.

선택의 폭은 넓었는데요. 다이어리 또는 볼펜 또는 캘린더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셋 다 쓸모는 있었지만 볼펜이 가장 가지고 싶었기 때문에 볼펜으로 수령했어요 ㅎㅎㅎ.

 

다이어리
볼펜
캘린더
틴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서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볼펜 케이스와 함께

 

노크감도 좋고, 필기감도 좋은 볼펜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잘 쓰다가 리필심을 구매하거나 다른 볼펜 심으로 마개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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