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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문물에 관심이 많은 Ba에요. 요새 쿠팡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관련 상품을 한동안 엄청 저렴하게 판매했었어서 구매하고 말았어요.
일단 최근에 긴 케이블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그 유명한 Toocki와 Essager(거의 케이블계의 양대산맥)에서 각각 하나씩 다른 타입으로 구매했어요. Toocki 케이블은 구매해서 집에서 메인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Essager는 일단 싸서 지르기는 했는데 아직 용도는 찾지 못했네요 ㅎㅎㅎ.
2m 고속충전 케이블이 배송비까지 해서 개당 대충 2000원 정도였으니 얼마나 저렴했는지 아시겠죠. 또한 케이블도 페브릭이나 잘 단선되지 않도록 처리된 굵은 케이블들이었어요. 사실 땅 파서 장사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뭐 불법도 아니고 이유가 있겠죠.
Toocki 케이블은 100W PD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고, 디스플레이로 현재 몇 와트 충전이 진행되고 있는지 나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들은 5~30W 충전만 가능해서 그 정도만 가능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휴대폰은 심지어 5W 충전만 가능합니다.
Essager 케이블은 일단 활용도는 없는데요. 무지성으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차량용 충전기에 쓸까 싶었는데 딱히 필요 없어 보이고 너무 길기도 해서요. 사무실에 놓기에도 좀 긴 것 같고... 그래서 일단 집에 놓다가 나중에 활용도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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