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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 신랑, 새(중고) 차 구매 후 쇼핑과 소소한 튜닝의 즐거움에 빠져있는 Ba에요. 아마 마지막으로 하게 될 것은... LED 실내등 교체를 하는 것인데요. 최대한 필수적인 것 위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양카를 만들어서 타고 싶었는데요....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적당히 좋은 차를 사게 되면서 결국 '양카'와는 거리가 있는 차량을 구매하게 되어서요. 그래서 양카 관점에서는 난잡하게 대시보드를 만들고 튜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양카가 아니라면 최대한 군더더기 없게 실내를 튜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소한 감성 용품들을 순정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HD.. 화질이었던 블랙박스를 얼마 전 '아이나비 QXD8000 mini'로 교체했는데요. 그러면서 후기를 남기면 무선 충전 거치대(35000원 상당)를 제공한다고 해서 개꿀이라 생각하며 후기를 올렸었죠. 그 사은품이 도착해서 받고 차량에 설치했습니다. 최대최대 장점은 커패시터가 들어가 있어서 차량 시동이 꺼져도 잠시동안 작동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 시동을 끄고 나서 동작이 끊겨서 휴대폰을 못 빼는 불상사가 없는 것이죠. 전에 좀 저가형 무선 충전 거치대를 몇 번 사용해 봤었는데 고장이 나서 고정이 풀려버려 매우 위험한 상황이 몇 번 있은 후로는 절대로 자동으로 고정되는 형태를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사은품이지만 디자인이나 만듦새, 마감 모두 훌륭하고 무엇보다 매우 직관적으로 동작합니다. 완전 자동식(센서로 휴대폰 인식)이나 터치형 버튼의 경우에는 나중에는 열을 받아 고장 나는 것 같은데요. 신뢰성 높은 버튼식이고, 센서 등이 없어서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차량 에어컨용 클립, 튼튼해 보이는 케이블입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마감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둥글둥글하고 좋아요. 

 

그 다음으로는 차키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한때 한창 유행했었던 TPU로 만든 케이스를 구매했는데요. 서브키용으로도 구매해서 총 2개를 구매했습니다. 장착이 생각보다는 살짝 요령이 필요한데요. 그래도 잘 장착하면 딱 들어맞고, 내부에 버튼을 위해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따로 있어서 버튼감도 크게 해치지 않고 좋아요. 디자인도 매끈매끈하고 핏 하고 좋네요. 아저씨 같은 감성에서 젊은 MZ 감성으로 변신...! 이려나요.

 

마지막으로는 알루미늄 페달 제품인데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에요. 일단 전 차량은 일반 페달이었어서, 오르간 페달로 변경된 것부터가 너무 좋았는데요. 이때 연식은 풀옵션인데도 불구하고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일단 선루프를 선택하지 않으면 LED 실내등이 빠지고(노란 전구 넘 흐리멍텅해요.), 알루미늄 페달 셋을 장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뉴쏘렌토 후기형의 페달 셋 순정 제품을 구매해서 교체하는 방법과 타 제조사에서 나오는 겉에 씌우는 호환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기형 페달 셋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가격이 비싸고, 직각형 렌치 등이 있어야 분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구까지 구매하기는 너무 큰일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같은 플랫폼에서 순정 부품이 나와서 그렇지 다른 차량의 것을 사용하면 세팅값 등이 틀어져서 조작감이 불편하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안전하게 호환품을 구매했습니다. TPU 케이스랑 같은 곳에서 구매했는데, 배송 누락이 있었지만 특급배송으로 빠르게 보내주셨습니다. 또 이제 곧 있을 LED 실내등 튜닝을 위한 헤라 셋도 구매했어요. 헤라 셋은 마감이 좀 별로라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뭐 DIY 할 때 한 두 번 쓸 것이고 쓰다 보면 긁히는 것이 당연한지라 크게 신경 쓰진 않았어요.

 

페달 셋
헤라 셋트

 

 브레이크 페달은 기존의 고무 패드를 벗기고 새로운 패드를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뒤쪽에 딱딱한 부분과 살짝 말랑한 부분이 있는데요. 맨 위쪽은 딱딱해서 움직이지 않으므로 위쪽부터 끼운 다음에 다른 부분을 힘줘서 낑겨넣으면 됩니다. 한 10분간 낑낑 댔던 것 같은데요 ㅎㅎㅎ. 오르간 페달(엑셀) 쪽은 위쪽부터 그냥 쑥 끼우면 끝나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첨에 받았을 때는 살짝 헐랭해 보이는 느낌도 있었는데 오히려 장착 시에는 핏 하게 잘 맞았어요...

 

감성이 좋아요.

저 어두운 실내등은 맘에 안 들긴 하네요. 나중에 시간 내서 교체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매트도 다시 보니까 좀 맘에 안 드는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순정 매트 새것을 그대로 주셨기 때문에 그냥 쓰다가 그거로 한 번 교체하고 나중에나 새 걸로 바꿔봐야겠습니다. 코일 매트가 푹신하고 좋긴 한데 순정형은 세차장 세탁기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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