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 갤럭시 버즈 2, 삼성 보조배터리, 쉬크 쿼트로 4,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

안녕하세요.

최근 지름신 강림 + 생필품 구매를 많이 한 Ba에요. 최근에 필요에 의해서 잡동사니들을 살 일이 많았답니다.

우선 유럽 갈 것을 생각해서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필요가 있었구요. 물론 포인트로 구매해서 사실 0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Bo가 바보처럼 버즈 본체를 잃어버려서 하나 구매했구요... 이제 오른쪽 한 짝 + 케이스를 모두 잃어버려서 제가 사줬던 부분은 왼쪽 하나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도기는 군대에서 가져왔던 날을 드디어 다 쓰게 되어서..! 도루코 탈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버즈 2는 매우 획기적인 이벤트로 특가로 싸게 팔아서 그만 사버리고 말았네요.

 

중고 치고 상태가 나쁘지 않아요.

 

먼저 버즈프로 케이스에요. 정식 센터에서 부품으로 구매하면 훨씬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A급 중고로 구매해서 약 4만 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Bo의 바보 비용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오른쪽 유닛은 사고 나면 새로 매칭해줘야 하는 등 잔작업이 필요했었는데, 케이스는 그냥 충전만 해서 바로 사용하면 되네요... 잘 작동합니다. 도대체 집-회사 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데 어디서 잃어버린 걸까요??

 

 

깔끔한 보조배터리

 

두 번째로는 삼성 보조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용량, 단자 개수, 디자인 모두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패밀리넷 포인트 있던 것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그냥 무지성 구매했습니다. 무선 충전은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아서 무선 충전이 없는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유럽 여행 겸,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구성품도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짧은 번들 케이블과 배터리 본체 두 개가 끝입니다.

 

쉬크 면도기

수염 제모를 받았어도, 인중 부근에는 계속 수염이 나서 면도를 계속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쉬크 면도기가 특가로 떠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쉬크 하이드로 5는 써봤었는데 그때 별로 잘 맞지 않았어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쿼트로 4 티타늄을 구매해 봤습니다. 일단 날 수명이 매우 길고, 또 절삭력이 아주 높진 않지만 대신 자극도 덜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군대에서 굉장히 오래된 보급날을 쓸 때 보다 면도가 잘 되는 것 같고 만족스럽습니다. 현존하는 날 면도기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다는 평이 있는데, 써보면 검증할 수 있겠지요....

 

특가에요

끼워팔기이긴 했지만 버즈 2를 굉장히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구매했어요. 단 하루 진행된 이벤트였어요. BBQ 황금 올리브+버즈 토이스토리 케이스+신세계 상품권 1만 원(리뷰)+선착순 상품권 1만 원+선물하기 시 올리브영 1만 원 등으로 실 구매가가 무척이나 저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이것저것 끼워파는 까닭에 최저가보다 비싼 것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침 무선 이어폰이 필요한데 특가로 떠서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또 선착순 50명 안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까지 받는다면 거의 공짜로 받는 느낌인데...)

이벤트는 놓칠 수 없죠.

 

케이스 안쪽까지 까만색인 오닉스 색상이 좋아 보여서 오닉스로 구매했습니다. 또 마침 Bo가 잃어버려서 산 케이스 색상도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커플로 맞출 겸 비슷한 것을 골랐네요... 랏쏘 케이스는 가끔 털이 좀 빠지는 것 같지만 너무 귀엽고 만족합니다.. 좀 때탈 것 같기도 하지만 그때쯤 되면 이미 수명이 다했겠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