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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에요!! 요새 결혼준비랑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서 바빴어요 ㅎㅎㅎ.

오랜만에 블로그 복귀했습니다. 기다리셨나요??

저번달에 1,2 권 구매에 이어서 3,4 권도 마저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일러스트가 분위기 있어요.

저번달에 1,2 권 구매에 이어서 3,4 권도 마저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1, 2권이 다소 배경적인 부분이나 판타지 설정 등이 소개가 되는 것이 주라면 3, 4편은 본격적으로 로맨스 소설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포일러 하지 않으면서 설명하긴 어렵지만 1, 2권에서 계속 장애물로 있었던 부분이 3, 4권에서 해결되고....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웹툰으로 진행된 내용은 아직 3권 정도의 내용이라 3권 후반부와 4권은 내용을 모르고 읽어서 더 재밌었어요.

 

4권까지 읽은 소감을 말하자면 작가님의 데뷔작인데도 불구하고 떡밥 회수, 용두사미 엔딩 X로 잘 마무리됩니다. 추석 연휴 동안 재미나게 다 읽었는데요. 보통 용두사미 엔딩이 꽤나 많아서 들인 시간이 아까울 때도 많잖아요?? 그렇지만 이 작품은 정말 잘 완결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할만한 부분은 마지막에 있는 외전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약간 작가님이 철두철미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작가님의 차기작도 기대되더라고요. 사실 시리즈를 뒤져보다가 작가님의 차기작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녀와의 계약결혼'이라는 작품이더라고요. 문체나 글 솜씨는 비슷한데 분위기는 사뭇 달라서 사실 같은 작가님 것이라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작품의 바운드리도 넓히고 밝은 분위기의 작품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 같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48535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남편을 잃고, 아이를 빼앗기고, 이제 생매장을 눈 앞에 둔 과부 리에타. 그 곳에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저주받은 땅, 악시아스 성의 대공. 킬리언이 나타났다.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킬

comic.naver.com

 

 웹툰은 또 그림 작가님의 역량(연출 등)도 대단하신 듯해서... 소설 다 보고 나서도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고요.

작가님의 차기작도 소개드려요. 무료회차가 꽤 많은데... 주말 동안 몰아서 다 봐버렸어요ㅠㅠ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530761 

 

하녀와의 계약결혼 [독점]

……그렇군. 남자가 있었을 수 있겠군. 그쪽이야말로 진짜 혼인이 아니었을 테니……. ‘그게’ 혼인이었던 건 나뿐이었다. 그쪽에겐 혼인이 아니었다. 아서는 습관처럼...

ser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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