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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타쿠 Ba에요.

 

부끄럽습니다

원래 군대 때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한 시간을 무협지 및 판타지 소설로 때우던 것으로 시작되어 저의 소설, 웹툰 사랑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무협지랑 판타지 소설 위주로 보았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은근 로맨스 판타지 소설들이 재미난 것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에도 최근 많은 작품들이 웹툰화되었는데 재밌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단행본은 달새울 작가님의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인데요. 사실 처음 접한 것은 네이버 웹툰에 연재가 시작되면서였어요. 동명의 소설은 네이버 로맨틱판타지아 공모전 입상작이고, 신기한 것은 작가님의 데뷔작이더라구요. 사실 저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단행본도 구매하고 웹툰도 인기가 많습니다!

 

웹툰으로 연재가 시작되면서 웹툰 그림체로 일러스트가 교체되는 리커버판이 발매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한 것은 리커버판입니다. 총 1-4권인데, 이번달에는 두 권만 구매했어요. 나머지는 다음 달에 구매하려구요 ㅎㅎㅎㅎ 리커버 되면서 단행본의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 같으니 꼭 리커버판으로 구매하세요. 사실 기존 것은 가격도 더 저렴하고 이미 대부분 품절이긴 합니다.

 

항상 설레는 택배 박스
1권
2권

로맨스 판타지 말고 그냥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접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되고요. 다른 것보다도 스토리나 설정 등이 참신하고 탄탄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은근 떡밥도 있고 보는 내내 긴장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로맨스와 별개로 스토리는 진행된다고 할까요? 그리고 대사들도 절절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도 아직 웹툰 진행 부분 정도까지 밖에 못 봐서 결말은 모르지만 해피엔딩일 것 같고... 흥미롭게 보고 있네요. 웹툰도 추천합니다. 오래간만에 몰입해서 본 작품이었어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48535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남편을 잃고, 아이를 빼앗기고, 이제 생매장을 눈 앞에 둔 과부 리에타. 그 곳에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저주받은 땅, 악시아스 성의 대공. 킬리언이 나타났다.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킬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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