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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시 가이드 시리즈


석사 졸업을 하고 취업까지 되고 나서야 신입 교육을 들으면서 나름 많은 시간이 생겼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2년 남짓 동안 얻은 대학원, 취업에 대한 꿀팁을 적어보려고 한다.

대학원을 입학할 때 블로그를 시작해서 기록해놓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제 와서 뒷북이다.


박수칠 때 떠나자.

졸업한 마당에 '감히 너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꿀팁을 준다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어필을 하자면, 석사 졸업하면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졸업했으니 나름 박수받으면서 떠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필 지금와서야 다시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첫째로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둘째로는 내가 입시를 준비하던 막막한 시기가 생각나서,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4학년 올라가기 전에 결정을 마쳐야 한다.


대학원 입학은 대학교나 고등학교 입시 때처럼 선생님처럼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

해외 유학을 제외하면 입시 컨설팅 서비스도 없다고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아는 선배가 진학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정보를 구하기가 막막하다. 내가 진학할 때에도 다시 생각해보면, 컨택할 때 메일 양식 같은 사소한 것부터 실제 입시까지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더듬더듬거리며 하나씩 진행했던 것 같다. 

 

이렇게 정보가 없기 때문에, 편하게 자대에 진학하거나 대학원 진학 자체를 머뭇거리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그때 당시에 나름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수소문도 한다고 했었지만 결국 진학하고 나서야 '이런 프로세스로 진행되는구나..'하고 깨달았다.

나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 글을 읽을 다른 사람들은 시행착오, 시간낭비 없이 원하는 바를 얻었으면 좋겠다.

 

다음 글부터는

1. 대학원 원서 가이드

2. 컨택하는 법, 연구실 고르는 법

3. 면접 준비하기

4. 합격 후 해야할 일 순으로 연재가 진행됩니다!

 

노예의 삶을 택하실 여러분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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