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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S9ThQksoBw

 

VLLO라는 영상 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동영상 편집에 도전해 봤습니다.

 

기획은 및 촬영은 혈족이, 편집은 Ba의 손으로... 많이 많이 봐주세요!

 

영상 기획 콘티는 https://explorerd.tistory.com/155 요기서 읽어보기

첫 동영상 편집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배경음악 넣기, 컷 편집, 자막 달기 수준에서의 편집이었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앞으로는 신박한 기법을 사용해서 영상미나 유니크함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본 제공 되는 기능이나 직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꼼꼼함이 많이 필요했다. 예를 들어 자막의 경우 자동 자막 달기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인식이 잘 안되고 결국 내가 다 확인하며 수정해야하기 때문에 가독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수작업으로 달았다. 영상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어려운 것은 아마 자막달기가 될 것 같다.

 

자막을 다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해야하는 작업이다. 영상의 길이를 바꾸거나 편집이 들어가게 되면 자막의 싱크가 밀려서, VLLO의 경우 하나씩 끔찍하게 옮겨주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상 편집을 마무리하고 하나씩 천천히 자막을 달면 된다.

 

하지만 자막을 다는 것 자체는 그냥 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반복 작업일 뿐이다. 그래서 지금은 성능 좋은 AI라면 무난히 할 만한 반복 작업 수준의 일을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좀 더 내 독창성을 부여할 수 있는 편집 기법을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준생 유튜버가 요새 영상을 올리지 않아서 영감을 얻을 곳이 없다...


영상 편집에는 생각보다 센스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본인이 직접 편집하지만 편집 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이나 전문 편집자가 따로 있으신 분들의 영상을 보면 물론 영상 기획 자체도 좋을 때가 많지만 영상을 편집해서 정리하는 센스가 뛰어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편집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기보다는 편집을 하고 다른 사람의 영상에서 몇몇 편집 기법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구현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고심하며 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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