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맛집 기행 & 배달 리뷰
[배달 후기_22.03.12] 교촌치킨 : 신영통1호점
귀인을 만나고 배가 불렀지만, 오랜만에 먹는 교촌치킨은 못 참았다. 옛날에는 분명 교촌 치킨은 병아리를 튀겨서 만드는데 제일 비싸다느니... 1인 2닭도 가능하다느니 이런 말이 있었고, 실제로도 양이 적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잘 안 시켜먹게 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나의 삶에서 항상 후순위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배달 팁 인상이니 치킨 값 인상이니 다른 프랜차이즈, 신규 프랜차이즈에서도 비싸게 값을 받다 보니, 시간이 흐르고 흘러 교촌치킨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는 시대에 도래했다. 오랜만에 시킨 교촌치킨은 오히려 어렸을 때보다 양이 늘은 것 같은 느낌이다. 조각도 더 많아진 것 같고, 지점의 차이인가?? 분명 최근에 재출시한 포켓몬 빵은 나의 몸이 커져서인지 더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2022. 3. 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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