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Wedding 결혼준비
결혼은 실전이야! - 20-2. 청첩장 모임 하기2 (Feat. 회사 동기들)
안녕하세요. 시궁쥐 Ba에요. 최근 3건의 청첩장 모임을 더 진행했었는데요.... 이렇게 주중에 약속을 4번이나 잡아버리니 쉽지 않았습니다. 토-화-수-목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이었는데요. 약속은 약속대로 쉽지 않지만... 더 어려운 것은 바로 약속 잡고 시간 조율하기! 였습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돌리고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섭외하는 것부터.... 당일날 참석을 다시 확인하고 인원수 조율하는 것 등 신경 쓸 부분이 매우 많았어요. 안타깝게도 저는 계획적이고 상황을 통제하에 두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야속하게도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삶의 만족도가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한 발짝 한 발짝 하나씩 끝날 때마다 퀘스트 수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나름 보람차고 좋은 것 ..
2023. 8. 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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