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일상 리뷰
가족 인사 겸 경주 여행 - 수원역 열차 지연, 황리단길 데이트, 부산 아난티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후기로 돌아온 Ba입니다. 6월을 맞아 결혼식 전에 Bo의 가족분들께 인사를 드리러 다녀왔는데요. 가는 김에 연차를 하루 써서 경주와 부산에서 오랜만에 여행 겸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경주, 포항은 떠나오긴 했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좋았던 기억들만 있는 곳인데요. Bo의 올라오라는 버스터콜이 아니었다면 취직도 하고 정착해서 계속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수원에서 Bo를 뽑아줬더라면.... ㅎㅎㅎ 요새만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경주만의 여유로움과 한적함이 참 좋거든요. 높은 건물도 없고, 평지가 펼쳐진 경주를 드라이브하고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 힐링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사실 어떻게든 기반만 마련했다면 그냥 계속 눌러붙어서 살 껄...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최근들어 경주나..
2023. 6.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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