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선물을 받다니 (Feat. 노티드 밀키팜 카라멜)

안녕하세요.

요새 민간임대, 청약 당첨운이 바닥인 Ba에요.

 

그렇지만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선물을 받았는데요. 무려 전 사업부에서 30명만 뽑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물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노티드 밀키팜 카라멜'인데요. 4가지 종류의 힙한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카라멜 세트입니다. 

 

크림 밀키 카라멜 / 솔티드 밀키 카라멜 / 라즈베리 밀키 카라멜 요렇게 3종류의 카라멜이 각각 6개 정도씩 총 18개가 들어가 있는 듯합니다. 케이스와 상관없이 카라멜은 동일하게 들어있고요. 케이스는 4가지다 귀여워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트, 체크가 좋아 보였는데 색깔을 선택할 수는 없고 Bo가 좋아하는 노란색 케이스로 받았어요. 다 먹고 나면 틴케이스도 나름 쓸만해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백을 모아서 넣어두면 활용도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틴케이스는 항상 수집하고 싶어요..

카라멜을 먹어보면 하나하나가 다 매우 우유맛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밀키팜이라 그래서 그런지 우유와 같은,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 +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구요. 기본 크리미 카라멜과 솔티 카라멜은 맛이 거의 유사합니다. 솔티가 살짝 짭짤하고 더 달게 느껴지는 정도였네요. 라즈베리는 라즈베리 향이 많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뭔가 도넛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듯한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