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든 직장인 Ba에요. 요새 포스팅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총 3가지 일을 처리하느라 바쁜데요.
첫 번째는 청첩장, 모바일 청첩장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두 번째로는 종이 청첩장용 안내지를 만들고 인쇄해서 자르고, 실링왁스로 청첩장을 봉하는데 이게 생산도 오래 걸리고 초도 수율도 낮았어서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현재는 생산 시작 후에 90% 정도까지 수율을 올렸는데요. 항상 처음에는 온도가 낮아서 빨리 굳어서, 첫 2개 정도는 그냥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생산량도 약 50% 이상 달성했고, 진행 후 최적화시키는 노하우도 발견해서 이번주 안에 잘 끝낼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청첩장 모임 약속을 잡고 있는데요. 사실 히키코모리라고 할 만큼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안 잡는 편이라 이것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뭐 대부분 잘 하나씩 처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마침 중식회식으로 아웃백을 다녀왔는데요. 4명이서 스테이크 5개 시켜서 배부르게 먹은 후기입니다. ㅎㅎㅎ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런치 세트가 가성비가 좋으니까 꼭 런치로 먹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추가 팁이 있다면 부메랑 할인으로 1만 원 할인받고 통신사 할인도 VIP 기준 3만 원까지 중복으로 되니까 꼭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웃백은 지점별로 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 이 타임테라스점은 꽤 맛있는 편인 것 같아요. 고기도 항상 적당하고 다른 사이드도 맛있는 편인 것 같아요. 간혹 좀 질기거나 사이드나 파스타 등이 좀 맛없는 지점도 있는 것 같더군요.
고기는 짭잘한 편이라 약간 맹해 보이는 볶음밥을 사이드로 시켰을 때 어떻게 먹나 고민했었는데, 고기랑 같이 먹으면 소고기 밥 먹는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 인당 1개씩 런치 메뉴인 '갈릭 립아이'를 시켰고요. 4명이서 4 등분해서 나눠먹을 블랙라벨 스테이크 '퀸즈랜드 립아이'를 1개 더 시켰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이드 메뉴를 총 11개인가 시킬 수 있고 음료와 마지막 후식(녹차, 커피) 등 까지 먹을 수 있더군요. 양이 모자랐다... 이런 소리는 못 들을 정도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사이드도 수프, 샐러드(텐더 추가), 고구마, 감자, 볶음밥 등 다양하게 시켜서 먹었더니 뷔페 먹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좋았습니다.
한 3달에 한 번정도는 이런 회식이 좋아 보입니다.
근데 사실 막입이라서 퀸즈랜드 립아이와의 갈릭 립아이의 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다음에는 그냥 갈릭 립아이만 시키고 다른 것 하나는 아예 다른 부위를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새 소소한 선물복이 꽤 많은 편인데요. 원래 핸드크림을 따로 사지 않고 선물 받은 것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냥저냥 적당한 것을 많이 쓰는데요. 근데 누나가 많다고 마침 한 개 줘서 오랜만에 고급 핸드크림을 써보게 됐습니다.
'논픽션'이라고 Bo는 한 번에 알아봤는데요. 사실 저는 뭔지 몰랐습니다. 이래서 선물을 할 때도 항상 가치를 알아볼만한 사람에게 줘야 하나 봐요. ㅠㅠㅠ
이러면 이제 선물 안 들어오겠지만 어쨌든 그래도 항상 감사표시는 잘하는 편입니다! 포장도 고급스럽고, 범상치가 않은 것이 매우 좋은 것이 분명해요! 일단 쓰던 것 마저 써보고 꼭 나중에 써보고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Gentle Night이란 향 같은데 뜯어보진 않았지만 은은한 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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